긱스, "맨유, 다음 시즌 보강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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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긱스가 더비전 승리에도 다음 시즌을 위해서는 맨유에 몇몇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맨체스터 더비전 승리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이자 현 웨일스 대표팀 사령탑 라이언 긱스는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의 우세를 점쳤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긱스는 맨유에 몇몇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긱스는 8일(이하 현지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타 스포츠'의 매치데이 라이브를 인용한 보도에서 긱스는 "다음 시즌 맨유는 좀 더 나아가야 한다"고 운을 뗀 뒤, "그렇지 않다면 맨시티가 다시 한 번 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할 것이다. 우승팀으로서의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다"며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적시장에서 팀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더 좋은 선수를 데려와야 할 것이다. 매 시즌 어느 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든, 우승팀보다 아래에 있는 팀들은 개선점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맨유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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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열린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전에서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리버풀전 패배 그리고 더비전 역전패로 2연패에 빠진 맨시티지만, 더비전 패배가 맨시티의 우승을 의미하진 않는다. 

고무적인 승리지만, 두 팀 승점 차는 여전히 13점이다. 앞으로 남은 6경기 중 맨시티가 단 한 경기라도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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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맨유의 남은 목표는 2위 수성이다. 그리고 다음 시즌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선수진이 자리를 잡은 점은 고무적이지만, 개선점이 뚜렷하다. 이를 위해 긱스는 몇몇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어느 정도 팀으로서 완성된 맨시티와 달리, 맨유는 아직 팀으로서 완성 단계는 아니라는 점이 그의 포인트였다.

여러 포지션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순위는 풀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왼쪽 측면이 시급하다. 유벤투스 소속의 알렉스 산드루가 연일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된 이유도 풀백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른쪽 측면도 마찬가지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포지션 변경 이후 그의 나이가 1985년생인 점을 고려하면 대체자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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