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복귀 준비 끝…2군 경기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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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처음으로 실전 출격 앞둔 기성용, 스완지 2군 경기 소화 후 대표팀 합류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완지 미드필더 기성용(28)이 이번 주말 3개월 만에 실전을 소화한다.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스완지 23세 이하 팀(2군)과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23세 이하 팀의 프리미어 리그 인터내셔널컵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리그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자국 구단과 해외 구단을 초청해 젊은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부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14년 출범한 프리미어 리그 인터내셔널컵은 지난 3년간 맨체스터 시티, 비야레알, 포르투의 2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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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트 감독은 "기성용이 이 경기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성용이 수술을 받은 후 나서는 첫 경기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지난 6월 한국 대표팀이 치른 카타르 원정 경기 이후 약 3개월이 넘도록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클레멘트 감독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 탓에 장기간 결장한 기성용을 서둘러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투입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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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를 비롯한 프리미어 리그 구단은 23세 이하 팀을 사실상 2군 팀 성격으로 운영한다. 이 때문에 부상 등을 이유로 실전 감각 회복이 필요한 23세 이상의 1군 선수도 팀당 골키퍼 한 명과 필드 플레이어 세 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기성용은 작년 여름에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스완지에 뒤늦게 복귀한 뒤, 바로 1군 경기에 투입되지 않고 23세 이하 팀에서 한 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한편 기성용이 이번 주말 2군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스완지의 프리미어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채 바로 러시아와 모로코를 상대로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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