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LASK

‘기대주’ 홍현석, UEFA 컨퍼런스리그 30분 소화...LASK 1-0 승리 기여

[골닷컴] 이명수 기자 = ‘기대주’ 홍현석이 유럽 대항전 무대를 밟았다. UEFA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에 출전해 3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홍현석이 속한 LASK 린츠는 6일(한국시간) 열린 보이보디나와의 2021-22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7분 교체투입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홍현석은 날카로운 패스를 수차례 뿌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교체 직후였던 후반 18분, 홍현석이 왼발로 슈미트를 향해 패스를 찔러줬고, 슈미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LASK는 후반 15분, 미홀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후반 41분에도 홍현석이 좋은 패스를 넣어주며 추가골의 기회를 엿봤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추가시간이 6분 주어진 가운데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LASK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홍현석은 2012 차범근 축구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재능이다. 울산현대 유스를 거쳐 독일 3부 운터하잉, LASK의 위성구단인 주니오스에서 활약한 뒤 올해 LASK의 부름을 받았다. LASK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4위에 올라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에 진출했고, 토트넘을 상대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치러 국내 축구팬들에도 친숙한 팀이다.

1999년생 유망주 홍현석은 내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수 있는 나이이다.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중인 홍현석은 컨퍼런스리그 뿐만 아니라 LASK의 리그, 컵대회 경기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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