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일스 대표팀 일원으로 17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한 베일
▲ 해트트릭으로 벨라루스전 3-2 승리 이끌어
▲ 2018년 중국전 이후 대표팀 두 번째 해트트릭 베일
▲ A매치 98번째 경기 소화하며 센츄리 클럽 가입 앞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클래스는 여전했다. 가레스 베일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웨일스 대표팀의 벨라루스전 3-2 승리를 이끌었다.
웨일스 대표팀은 5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E조 3라운드' 벨라루스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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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베일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경기였다. 그 만큼 베일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경기 전에도 베일은 웨일스 대표팀의 월드컵 진출을 돕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렇게 그는 결과로 보여줬다.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웨일스는 3-2 펠레 스코어로 벨라루스를 꺾었다.
17경기 만에 베일은 대표팀에서 득점포를 맛봤고, 2018년 중국과의 친선 경기 이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웨일스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33골에서 36골로 늘렸다. 그리고 이제 두 경기만 더 나서면 웨일스 선수 중 두 번째로 센츄리 클럽에 가입한다.
선제 득점 주인공은 웨일스 베일이었다. 전반 5분 그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와 벨라루스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구석 아래로 정확히 밀어 넣는 슈팅이었다. 웨일스가 1-2 리드를 내준 후반 24분에는 다시 한 번 페널티킥 키커로 나와 득점에 성공하며 2-2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2-2 동점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 시간 3분 베일이 극적인 결승포를 넣으며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이끌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베일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벨라루스 골망을 흔들었다. 운도 좋았다. 상대 수문장 체르니크를 맞고 들어가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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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벨기에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 중인 웨일스 대표팀은 한 경기 더 치른 2위 체코(2승 1무 1패)와의 승점 차를 1점 차로 좁혔다.
유로 대회에서와 달리, 웨일스 대표팀은 유독 월드컵과 인연이 없다. 마지막 월드컵 자체가 1958년이었다. 그리고 이 대회 8강에서 펠레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이후 단 한 차례도 웨일스는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웨일스 다음 경기는 조 최약에 에스토니아와의 홈 경기다. 6일 오전으로 예정된 체코와 벨기에전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에서 2위권 입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