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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포그바와 같이 뛰고 싶지만, 맨유…”

AM 11:41 GMT+9 18. 3. 26.
pogba griezmann

[골닷컴] 윤진만 기자= 프랑스 대표팀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마드리드)과 폴 포그바(25,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경기장에서나 경기장 밖에서 장단이 잘 맞는다.

포그바가 “매일 너와 같이 뛸 수 있다면”이라고 운을 띄우자, 그리즈만이 “굉장할 텐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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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프랑스 방송 카날플뤼와 인터뷰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을 함께 떠올렸다.

“언젠가 같이할 날이 오기를 바라.” (포그바)

“포그바 너와 1년 내내 같이 뛰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즈만)

하지만 그리즈만은 인터뷰의 파장을 생각해서인지 재빠르게 선을 그었다. ‘같이 뛴다’가 포그바 현 소속팀으로의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은 아니라는 것. “주의해! 맨유 이적을 원한다는 말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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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했다. A매치 데뷔가 늦은 그리즈만은 첫 소집 당시 라커룸에서 가장 먼저 찾아와준 이 중 한 명이 포그바였다고 회상했다. 월드컵과 미래에 대해 얘기할 때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프랑스의 어엿한 중견 선수들인 둘은 24일 2-3으로 패한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함께 나섰다. 월드컵에서도 중책을 맡을 위치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날플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