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과 마르세유의 6가지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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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준결승전이 열린 마르세유의 홈경기장 '벨로드롬'에서 독일을 상대로 골을 성공한 후 세리머니 중인 그리즈만.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그리즈만과 마르세유 사이에 특별한 인연-6가지 연결고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 공격수 앙투완 그리즈만은 오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ATM의 간판 공격수 그리즈만이 유로파 결승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그리즈만은 마르세유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선수 그리즈만과 프랑스 클럽팀 마르세유 사이에는 총 6가지 연결고리가 있었다.

1. 그리즈만이 최초로 입은 축구 유니폼은 바로 마르세유 유니폼!
먼저, 어릴 적 그리즈만은 마르세유의 팬이었다. 마르세유는 그가 최초로 좋아한 축구팀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년전 마르세유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적이 있다. 

그리즈만은 “어릴 적 나는 마르세유의 팬이었다. 내가 최초로 입은 축구 유니폼은 바로 마르세유 것이었다. 노란색 어웨이 유니폼.”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2. 스타드 벨로드롬(마르세유 홈 경기장)과 그리즈만
그리즈만에게 벨로드롬은 그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언젠가 “친구와 부모님과 함께 벨로드롬에 가본 적이 있다. 너무 멋졌다. 이곳은 리옹과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이다. 분위기 또한 정말 훌륭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그는 “마르세유의 경기장, 유니폼, 팬들을 사랑한다.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멋진 클럽임에 틀림없다”라며 마르세유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3. 프랑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르세유에서 펼친 최상의 경기
그리즈만은 마르세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유로2016 준결승전을 잊을 수 없다. 그는 이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기념할만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2016 유로컵에서 가장 훌륭했던 경기장은 벨로드롬이다. 나는 독일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프랑스는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믿을 수 없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프랑스는 독일을 만나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그리즈만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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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약 프랑스 클럽에서 뛰게 된다면 리옹 또는 마르세유?
그리즈만은 몇 해 전, “프랑스에서 은퇴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가? 언젠가 프랑스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가 동경하는 프랑스 팀인 리옹과 마르세유에서 은퇴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어떤 클럽? 글쎄. 아주 나중에 생각해 볼 문제이다. 어릴 적 나는 마르세유의 팬이었다. 리옹도 좋아했다. 두 클럽 모두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그리즈만이 고국으로 돌아가 마르세유 또는 리옹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5. 마르세유 이후 리옹의 팬이 되다. 
그리즈만은 마르세유 팬으로써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리옹을 좋아하게 됐다. 마르세유는 마콩(그리즈만이 태어난 도시)으로부터 약 300km나 떨어진 곳이었다. 

그리즈만은 어느날 아버지와 리옹의 옛 경기장인 ‘제를랑’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고, 이날 리옹의 축구에 푹 빠졌다. 그리고 내일 그리즈만은 그가 사랑하는 프랑스팀 리옹의 홈구장에서 그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팀 마르세유를 상대할 예정이다.

6. 마르세유에 대한 충분한 학습
앙투완 그리즈만은 프랑스 축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한, 결승전 상대인 마르세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학습되어 잘 이해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는 얼마 전에 “내 이목을 끄는 마르세유의 선수들은 플로리안 토뱅, 디미트리 파예트, 루이스 구스타부이다. 미트로글루는 골 결정력이 대단한 공격수이고, 오캄포스는 미친 사람처럼 경기하며, 부나 사르 또한 훌륭하다”면서 마르세유 주축선수들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마르세유는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팀임에 틀림없다”면서 마르세유 팀만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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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 대한 행복한 기억만을 가지고 있는 그리즈만이 또 하나의 좋은 기억을 더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이상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길 수 없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지. 오는 17일 펼쳐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르세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2017-2018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17일 새벽 3시 45분 프랑스 데신샤르피외에 위치한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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