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탈리아로 돌아온 주제 무리뉴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무리뉴의 로마는 23일 새벽(한국시각) 스타티도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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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새롭게 로마로 둥지를 옮긴 무리뉴와 신입생 타미 에이브러힘의 세리에A 시즌 첫 경기에서 로마는 에이브러햄과 베레투 그리고 미키타리안 활약에 힘입어 난적 피오렌티나를 제압하며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로마는 에이브러햄의 어시스트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VAR 판독 끝에 선제 득점을 가동했다.
양 팀 모두 10명이 맞서 싸운 후반 15분 피오렌티나 수비수 밀렌코비치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후반 19분 에이브러햄이 문전 쇄도 이후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베레투가 밀어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3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베레투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3-1로 로마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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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승리였다. 기대 반 우려 반 속, 신입생 에이브러햄은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다.
무엇보다 이 경기 11년 만에 세리에A로 돌아온 무리뉴의 이탈리아 무대 복귀전이었다. 2009/2010시즌 인테르의 트레블 우승 달성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무리뉴는 돌고 돌아올 시즌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그렇게 치른 첫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게 다가 아니다. 로마 데뷔전 승리로 무리뉴는 1994/1995시즌(승점 3점 시작) 이후 가장 이른 시간 세리에A 최단기간 50승 주인공이 됐다. 77경기 만에 거둔 성과다. 인테르 지휘봉을 잡고 두 시즌 동안 무리뉴는 49승 19무 8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두 시즌 모드 스쿠데토 획득 주인공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