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 chang-hoon Toulouse Dijon

권창훈 인기 계속된다…124억 원에 독일행?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복귀 시기를 기약할 수 없는 권창훈(23)이 이적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그에게 관심을 나타난 구체적인 팀과 예상 이적료까지 공개됐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6일(현지시각) 지면 기사를 통해 권창훈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권창훈은 지난달 종료된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1 구단 디종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그가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생테티엔, 프라이부르크 등의 관심을 받았다는 소식은 시즌 중에도 수차례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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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예전부터 올여름 권창훈 영입을 추진 중이었다. 구단이 그의 이적료로 책정한 금액은 10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24억9160만 원).

프랑크푸르트 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볼프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도 권창훈 영입을 준비해왔다는 게 '레퀴프'의 보도 내용이다. 권창훈의 이적료로 언급된 1000만 유로가 실제로 공식 제안으로 이어진다면, 디종은 권창훈을 구단 역사상 최고액에 이적시키게 된다. 권창훈은 작년 1월 이적료 약 120만 유로를 친정팀 수원 블루윙스에 안기고 디종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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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퀴프'는 프랑크푸르트 등이 올여름 노린 권창훈의 이적 시기는 내년 1월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권창훈은 시즌 최종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그는 이달 중순 개막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

권창훈의 복귀 시기는 빨라도 내년 1월이나 2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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