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복귀 준비 끝…리옹 원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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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소속팀 디종 경기 명단 포함된 권창훈, 올림피크 리옹전 출격 준비 완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2연패를 당한 디종 FCO가 전천후 공격 자원 권창훈(23)의 복귀로 팀 전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리비에 달롤리오 디종 감독은 오는 24일 새벽 3시(이하 한국시각)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할 2017-18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권창훈이 약 한 달 만에 디종의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권창훈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한국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해 약 3주간 정상적으로 소속팀 디종의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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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권창훈은 이번 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리옹 원정 명단에도 포함되며 지난달 27일 홈에서 몽펠리에전을 치른 후 약 한 달 만에 소속팀에서 복귀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권창훈은 올 시즌 개막 후 디종이 치른 네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2-4, 3-5-2, 3-4-3, 4-3-3 포메이션을 두루 가동한 달롤리오 감독의 전술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4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표팀 차출 기간에 부상을 당한 그는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디종은 권창훈이 나서지 못한 두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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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창훈은 지난 시즌 도중 수원 삼성을 떠나 디종으로 이적했으나 후반기 도중 팀에 합류한 만큼 지난 시즌 단 8경기에 출전했고, 이 중 선발 출전 횟수도 단 2회에 그쳤다. 또한, 권창훈은 부상과 실전 감각 문제 등을 이유로 시즌 도중 프랑스 5부 리그 CFA 2에서도 세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는 프리시즌부터 차근차근 소화하며 주전 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권창훈은 올 시즌 현재 리그1에서 경기당 평균 슈팅 2회, 드리블 돌파 1회, 키패스 1.5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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