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구자철(28)이 주말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구자철이 훈련에 합류한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줄부상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은 팀이 이제는 완전체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발꿈치 타박상을 입었던 구자철을 비롯해 라파엘 프람베르거(무릎), 마틴 힌터레거(위장염) 등이 14일 팀 훈련에 모두 참여했다. 이제 부상 중인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는 팀 리더(24)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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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드디어 주전으로 출전할 선수를 놓고 고민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프람베르거는 아직 선발 출전할 만한 상태가 아니다. 그는 최근까지 거의 3주간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자철은 프람베르거와 달리 불과 이달 초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A조 최종예선 10차전 경기에도 출전했다. 이 때문에 바움 감독은 프람베르거를 선발 출전 대상에서 제외하고도 그와 비슷한 시기에 팀 훈련으로 복귀한 구자철의 프랑크푸르트 원정 선발 출전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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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지난 13일 구단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가벼운 달리기로 몸상태 조절에 나선 후 단 하루 만에 팀 훈련을 소화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