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머리 부상 심하지 않은 듯…“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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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와 충돌로 머리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붉은색 붕대를 두르고 경기장에 다시 나섰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경기 도중 머리를 다친 구자철(30, 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쾰른 원정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머리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붉은색 붕대를 두르고 경기장에 다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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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프타임에 상처 부위가 더 부어오르면서 전반전만 소화하고 마르첼 헬러와 교체됐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더 이상의 공중볼 경합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구자철 측 관계자는 “왼쪽 이마 윗쪽이 5cm 가량 찢어졌다. 다섯 바늘을 꿰맨 상태”라며 “우려한 것처럼 뇌진탕은 아니”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해 9월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 이후 뇌진탕을 호소한 바 있다. 올 시즌만 벌써 두 번째 머리 부상이다.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상처 부위가 아프지만, 괜찮다’고 알려왔다.

관계자는 “붓기가 아직 남았고, 선수가 통증을 호소한다. 일주일 이상 관리해야 할 거로 보인다. (2월4일 프랑크푸르트와의)경기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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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 선발과 교체를 오가던 구자철은 후반기 들어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굳혔다. 지난 13일 함부르크와 홈경기에선 천금 같은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전반 40분 밀로스 요이치에게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카이우비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아우크스부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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