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나상호-성남 문상윤, 빛나는 해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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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선 나상호와 도움 선두 문상윤의 활약에 팀도 웃었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26일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에서 광주FC와 성남FC가 나란히 웃었다. 광주는 수원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12라운드에서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던 성남은 대전 시티즌을 4-2로 대파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에는 해결사가 있었다. 광주는 만 22세의 젊은 공격수 나상호가, 성남은 전천후 미드필더 문상윤이 간절할 때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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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는 수원전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박진섭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나상호는 후반 24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신인 두현석의 패스를 받은 나상호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광주는 이 골을 지켜내며 그대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로 기세가 꺾였던 광주는 나상호의 소중한 골로 시즌 4번째 리그 승리를 챙겼다. 득점 장면에서 나상호는 침착한 킬러 본능을 보여줬다. 부천FC의 외국인 공격수 포프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왜 김학범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나상호를 꾸준히 주목하고, 선발하는 지를 증명했다.

성남은 문상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에게 1-2로 패하며 5연승을 포함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 4무)에 종지부를 찍어야 했다. 남기일 감독은 “팀 전체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연패는 안 된다”라며 홈에서 열리는 대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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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대전은 전반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문상윤의 감각이 빛났다. 전반 5분 연제운의 헤딩 골을 도운 그는 1-1 동점이던 후반 1분 놀라운 중거리 슛으로 다시 리드를 만들었다. 성남이 3-1로 앞선 후반 21분에도 코너킥으로 정성민의 쐐기 골을 도왔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문상윤은 3골 5도움으로 K리그2 도움과 공격포인트 모두 선두로 올라섰다. 2선에서 측면과 중앙으로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상윤은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성남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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