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ar consoledGetty images

[영상] 상하이-광저우 난투극, 논란 중심 된 오스카

지난 6월 18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SIPG와 광저우 R&F의 경기에서는 양팀 선수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는데요.

이 사건의 중심에 브라질 축구스타 헐크와 오스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헐크가 광저우 R&F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드리블을 시도했고, 이 볼을 잡은 오스카가 상대편 수비수를 향해 강하게 볼을 찹니다. 수비수를 맞은 볼이 다시 오스카에게 오자 그는 다시 한번 강하게 상대 수비수를 향해 걷어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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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성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화가 난 광저우 R&F 선수들은 오스카를 밀치며 거세게 항의를 했고, 양팀 한명씩 퇴장을 당한 후에야 상황이 정리되었습니다. 

논란과는 별개로 헐크와 오스카는 환상적인 골을 합작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고, 양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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