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제주스는 이제 21살. 더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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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제주스가 아직은 어린 만큼 발전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더비전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톱으로 나설 가브리엘 제주스를 호평했다. 과르디올라는 제주스가 아직은 어린 만큼 발전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각)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스를 호평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는 매우 강한 선수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를 얼마나 지지하는지에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제주스는 이제 21살이다. 그리고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제 막 생일이 지난 상태였다.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는 그의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첫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두,세 번 정도는 이러한 상황을 겪어 봐야 안다. 늘 시련이 따르며, 이를 통해 다음 번에 그는 더 좋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가 부진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가 지시해줬던 것을 잘 이행했고, 여러 차례 상대와 맞섰다"며 리버풀전 무득점에 그친 제주스의 기 살리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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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열린 맨시티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최고의 이변이었다. 단기전에서는 승부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지만, 맨시티는 무기력했고 리버풀은 날카로웠다. 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이 공세를 이어가며 세 골을 가동했고, 맨시티는 힘 한 번 쓰지 못하며 무너졌다.

특히 원톱으로 나선 제주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이날 제주스는 리버풀의 난공불락 수비진에 막혀 이렇다 할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 유효 슈팅마저 기록하지 못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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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아직은 제주스가 어린 만큼 좀 더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제주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발언이었다.

맨시티의 다음 일정은 맨유와의 더비전이다. 의미 있는 더비전이다. 에버턴전 승리로 맨시티는 맨유전에서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더비전 승리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인 만큼 경기에 나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지도 남다르다.

맨유전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이기기 위한 팀을 준비할 것이다. 이길 수 있는 팀을 선발할 것이다"며 더비전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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