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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부임' 제라드 "이미 새 시즌 전략 준비중"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지난 5월 초,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의 명문팀인 레인저스 FC의 감독으로 전격 부임했던 스티븐 제라드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자신의 감독직에 대한 각오를 서면으로 밝혔다.

레인저스는 지난 2017/18 막바지에 감독이었던 그래엄 머티를 경질하고 제라드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당시 BT스포츠와의 계약 문제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제라드는 6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감독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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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오후, 제라드는 레인저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은 내가 정말 기다려왔던 날이다"면서 "이날 부터 나는 공식적으로 레인저스의 감독을 맡게 된다. 이것은 나를 흥분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면서 팀을 본격적으로 맡게되는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비록 선수들은 현재 휴식기이기에 아직 볼 수 없지만, 이달 말에 나는 그들을 만나고 이 환상적인 클럽에 새로 이적하는 선수들 또한 환영할 것이다. 회장인 마크와 스텝들은 이미 새로운 시즌을 위한 계획과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성취하기를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앞으로 발생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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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사실 나는 다음 주에 훈련장이 있는 아우첸호웨이에 가서 팀에 필요한 일과 활동을 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시즌전에 스페인으로 전지 훈련을 떠날 것이다. 이후에 우리는 7월초에 열리는 유로파리그 예선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선수들에게 가능한 한 자주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팬들이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전 세계의 팬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이것은 이 축구 클럽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 팬들이라는 나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면서 자신이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많은 팬들의 성원에 대해 답했다.

레인저스는 현재 SPL에서 라이벌인 셀틱에게 2011/12시즌 부터 7연속 우승을 내준 상태다. 이렇기에, 신임 감독인 제라드가 성인 팀 첫 감독을 수행함으로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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