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이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나이키가 아닌 조던 브랜드를 가슴에 달고 뛰게 된다.
PSG는 14일(한국시간) 2021-22 시즌에 착용할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PSG는 “유니폼 디자인은 구단이 조던 브랜드와 독점적으로 제휴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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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은 구단의 고유 색인 흰색, 파랑색, 빨강색을 이용해 제작됐다. PSG 구단은 “풍부한 유산을 살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라 소개하며 “PSG의 DNA를 반영한 유니폼은 파리의 우아함과 스타일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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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PSG는 나이키 산하 브랜드인 조던과 협업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조던과 협업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스트릿 문화와 클럽의 정체성을 융합했다고 한다.
유니폼 메인 모델로 음바페가 등장했다. 현재 PSG는 1위 릴에 승점 3점 뒤진 2위를 지키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AS 모나코를 상대로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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