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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토트넘, 노란색 서드 유니폼 공개...1980년대 성공에서 영감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2020-21 시즌에 착용할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1980년대 클럽의 성공에서 영감을 얻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나이키는 2020-21 시즌을 앞두고 과거의 상징적인 유니폼과 나이키의 운동화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노란색으로 제작됐다. 네이비색으로 목부분과 소매에 포인트를 줬다. 이들은 “미묘한 노란색 띠는 런던 북부 거리에서 인기 있는 운동화 스타일의 영향으로 앞쪽으로 흘러내리며 점점 어두워 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클럽이 성공을 거뒀던 시기의 유니폼 디자인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1980-81 시즌과 1981-82 시즌에 연속으로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입었던 노란색 유니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새 시즌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세 번째 유니폼 모델로 산체스, 탕강가, 라멜라를 비롯해 여성 선수들이 등장했다.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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