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사비 에르난데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비는 오는 26일 예정된 알 사드의 카타르 리그 18라운드에 불참한다.
알 사드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비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사비는 “며칠 전 카타르 리그의 프로토콜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행히 현재 느낌은 좋지만 모든 것이 명확해질 때까지 격리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타르 리그는 이번 주말부터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리그 개막에 앞서 구성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사비 감독이 양성 반응을 보이고 말았다. 카타르 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약 4달 만에 다시 재개한다.
최근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부임설이 제기됐지만 알 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는 2014-15 시즌을 마친 뒤 알 사드로 이적했다. 알 사드에서 4시즌 간 뛰며 117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9년 5월부터 알 사드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 사드에는 한국인 선수 정우영과 남태희가 뛰고 있다. 여기에 산티 카솔라도 새롭게 알 사드에 합류했다. 알 사드는 오는 26일 알코르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벤치에는 사비 감독 대신 다비드 프래츠가 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