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21 시즌 서드 유니폼 공개 소식을 알렸다. 서드 유니폼은 짙은 붉은색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대담한 빨간색 다이아몬드 그래픽 프린트로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알리안츠 아레나의 겉면에 붉은색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패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첼시를 꺾고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경기는 오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이미 뮌헨은 리그와 컵대회를 우승했다. 챔피언스리그까지 거머쥔다면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금일 공개한 서드 유니폼을 착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