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chester United fans, Old Trafford, Glazer protestsGetty

[공식발표] 맨유 vs 리버풀 순연경기, 5월 13일 개최 결정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유 팬들의 난입으로 연기됐던 맨유와 리버풀의 순연경기가 현지시간으로 5월 13일 저녁에 열린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한국시간) 발표를 내고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킥오프 시간을 확정해 발표했다. 현지시간 기준 5월 13일 목요일 20시 15분에 열리며 한국시간으로는 익일 04시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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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유는 유러피안 슈퍼리그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가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참가를 철회했다. 이를 두고 맨유 소유주에 대한 억눌렸던 반발 심리가 폭발하고 말았다. 특히 최근 영국은 코로나 봉쇄령을 해제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됐고, 항의 시위까지 이어졌다.

상황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더니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 킥오프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맨유 시위대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밖에서 단체로 모여 시위를 진행했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일가에 대한 항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흥분한 시위대는 보안 저지선을 뚫고 경기장 안까지 난입했다. 결국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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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는 승점 67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리버풀은 승점 54점으로 7위에 자리해 있다. 맨유는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13점이기에 사실상 따라잡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신 리버풀은 승점 1점이 소중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인 4위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 경기 사력을 다해야 하고, 맨유전도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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