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min Tottenham vs Man City Premier League 2021-22Getty Images

[공식발표] '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시어러 선정 1R 베스트11 선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위협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고, 주특기인 스프린트를 활용해 상대 수비라인을 괴롭혔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으면서 선봉장 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그는 수비가담을 덜고 최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자 능력을 100% 발휘했다.

결국 손흥민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10분경 역습 과정에서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들어오면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득점 이후로도 손흥민은 끊임없이 맨시티를 위협했다.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5회의 슈팅을 기록한 게 이를 증명한다. 또, 키패스 1회, 드리블 돌파 1회를 성공하기도 했다.

이런 맹활약을 펼치자 손흥민은 과반이 넘는 69.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기 최고의 선수(KOTM)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시어러는 4-3-3 포메이션으로 베스트11 선수들을 뽑았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필두로 모하메드 살라와 히샬리송이 공격 삼각편대를 꾸린다. 중원은 사이드 벤라마,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가 위치한다. 포백은 마르코스 알론소, 트레보 찰로바, 에단 피녹, 자펫 탕강가가 형성하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킨다. 감독은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다.

손흥민은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도 포함됐다. 'BBC'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교과서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맨시티를 잡아냈고, 토트넘에 큰 힘이 되는 승리를 가져다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막전부터 놀라운 활약상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킨 손흥민이 이번 시즌은 또 어떤 놀라운 활약을 선보일지, 얼마나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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