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리버풀이 새 시즌에 착용할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리버풀 팬 ‘콥’을 장식하는 체크무늬 깃발의 영향을 받았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 시즌 착용할 서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상징적인 유럽의 밤에서 영감을 얻었다”면서 “유럽 대항전에서 콥을 장식하는 체크무늬 깃발과 응원 걸개의 배열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드 유니폼은 검정색 체크무늬 배열로 제작됐다. 등번호 식별을 위해 마킹 색깔은 핑크색이다. 또한 반바지는 검정색이다.
리버풀은 “콥의 전통은 클럽의 역사에 깊이 새겨져 있다. 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면서 유니폼 제작사 나이키 담당자 스캇 문손은 “우리는 리버풀의 오랜 전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고 설명했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리버풀 선수단을 대표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특별하다. 특히 유럽 대항전에서 홈경기를 치를 때 특별하다. 그 때 서포터 앞을 걸어가는 느낌은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이 유니폼은 리버풀의 역사를 기념하는 멋진 작품이며 경기장에서 착용하는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