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기성용의 FC서울 복귀전이 임박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울산과의 K리그1 18라운드 원정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은 28일, “FC서울 기성용 선수가 8월 30일 2020 K리그1 18라운드 울산전의 엔트리 명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선발 출전 또는 교체명단 포함 여부는 경기 킥오프 1시간 전 발표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고 알렸다.
기성용은 서울이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80경기 8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2008, 2009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2009 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 하는 등 FC서울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셀틱으로 이적한 기성용은 영국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3번의 월드컵과 2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기성용이 울산전에 출전한다면 지난 2009년 11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 이후 '3,935일'만의 K리그 복귀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울산에서 뛰는 '절친' 이청용과 ‘쌍용더비’가 성사될지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