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호날두-제코-레반도프스키-살라, 기록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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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운명은 골잡이 네 명이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마드리드)와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뮌헨).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와 바르셀로나를 격침한 에딘 제코(32, AS로마).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운명은 이 골잡이 네 명이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들의 무대에서 가장 반짝일 선수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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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을 수 있다. 올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돋보였다. 다른 세 경쟁자를 포함해 누구보다 많은 15골을 넣었다. 60분당 1골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동안 살라가 8골(92분당 1골) 제코가 6골(149분당 1골) 레반도프스키가 5골(155분당 1골)씩 넣었다. 살라와 제코는 올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부문에서도 호날두가 압도적이다. 154경기에 출전해 12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0.79골. 70경기에서 45골을 낚은 레반도프스키(경기당 0.64골)가 그나마 호날두에 근접했다. 살라(35경기 15골/경기당 0.43골) 제코(49경기 15골/경기당 0.31골)는 아직 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다시 올시즌으로 넘어와, 슈팅 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살라였다. 34개의 슈팅으로 8골을 만들었다. 4.25슈팅 당 1골이다. 호날두(4.33슈팅 당 1골) 제코(4.66슈팅 당 1골)가 뒤를 이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65회) 다음으로 많은 슈팅(36회)을 시도하고도 득점수가 가장 적었다. 1골을 만들기 위해 7.2개의 슛을 쐈다.

호날두는 15골 중 10골을 오른발로 만들고, 이마로도 2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8골 중 7골을 왼발로 낚았다. 제코(오른발 2/왼발 3/이마 1)와 레반도프스키(3/2)는 득점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양발을 고루 사용했다. 이들을 각각 상대하는 네 팀 수비수들이 참고할 만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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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넷 중에 가장 어리고 신장이 가장 작은 살라가 가장 빠른 스피드를 뽐냈고(올시즌 스프린트 최고 속도 33km/h)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높은 패스 정확도(각 81%)를 기록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왼발을 장착한 살라와 온몸이 무기인 제코가 25일 안필드에서 먼저 맞붙고, 득점 머신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가 26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격돌한다. 

*자료출처: UEFA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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