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e Gonalons Yoann Gourcuff Lyon Rennes Ligue 1 11122016Gettyimages

고날롱 "로마 미드필더는 세리에 A 최고"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이번 여름 AS 로마로 새롭게 이적한 프랑스 미드필더 고날롱이 로마의 미드필더진에 대해 칭찬했다.

올 여름 AS 로마는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막심 고날롱을 영입했다. 고날롱은 2009-10 시즌 리옹 소속으로 리그 앙에 데뷔하여 지난 시즌까지 여덟 시즌을 소화한 리옹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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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에서만 300경기가 넘는 경기에 출전한 고날롱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올 여름 세리에 A 명문 AS 로마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로마는 나폴리와 치열한 2위 싸움 끝에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을 거두며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날롱은 기자회견을 통해 로마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나는 로마가 세리에 A에서 가장 강한 강한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옹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에서 로마를 만났을 때 로마가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로마의 전력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서 그는 “세리에 A는 매우 어려운 리그다. 그러나 나는 내 실력을 그라운드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다. 나는 데 로시와 같은 환상적인 선수를 같은 팀으로 보유하고 있다. 나는 그를 존경해왔다”며 로마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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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하여 고날롱은 “우리는 유벤투스와의 우승 경쟁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로마는 매우 강하다. 나는 리그 우승을 위해 이 곳에 왔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로마는 나잉골란, 스트로트만, 데 로시, 플로렌지 등 훌륭한 미드필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로마는 이에 더하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해 고날롱을 새롭게 영입했다. 전력의 두께를 강화한 로마의 다음 시즌 행보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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