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Gunnar SolskjaerGetty

계속되는 솔샤르 향한 비판…"직접 나서서 선수들 일깨워야 해"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이 끊임없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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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2위에 앉혔음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충분히 승점을 더 가져올 수 있었으나 소극적인 전술운영과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경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이에 맨유 팬들은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오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보드진은 이번 시즌도 솔샤르 감독을 믿고 맡기기로 결정했다. 특히 제이든 산초(21), 라파엘 바란(28)을 영입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12년 만에 복귀시키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보드진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개막 이후 공식전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5승 2무 3패로 승률이 5할이 채 되지 않는다. 이 기간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등 강팀을 만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결국 최근 경질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비판도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4·영국)는 "경기 중 솔샤르 감독의 판단은 잘못됐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을 끌어내리고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 선수단을 최대한 잘 활용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최근 다니 블린트(60·네덜란드)는 "맨유에 정체성이 있나? 솔샤르 감독에게 전술적인 계획은 없다. 선수 개개인 능력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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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1990년대 아스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나이젤 윈터번(57·잉글랜드)이 나섰다. 윈터번은 1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365'를 통해 "맨유는 볼 소유권을 잃었을 때 너무 느슨해지고, 상대가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내준다"면서 "결국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솔샤르 감독이 직접 나서서 선수들에게 주문하면서 일깨워야 한다. 그는 더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잘못된 면을 개선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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