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비판 음바페, UCL 안더레흐트전 쉬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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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 논란에 휩싸인 음바페가 주중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파리생제르맹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일전을 앞두고 평소와 다른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1일(한국시간) 안더레흐트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팀이 자랑하는 네이마르~에딘손 카바니~킬리안 음바페 트리오 중 막내인 음바페를 잠시 떼어놓을 전망이다. 에메리 감독은 “선발로 나설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했지만, 후자일 가능성이 지금으로선 높다. UEFA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예상 선발진에 음바페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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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이유는 최근 불거진 경기력 논란이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포인트는 커녕 유효슛도 기록 못했다. 시즌 초 임팩트가 워낙 강했기 때문일 수 있지만, 현지 언론은 ‘부진’이란 표현으로 혹평했다. 에메리 감독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선수가 비판을 감수해야한다고 했다.

카드 징계로 지난 주말 니스전에 결장한 네이마르가 돌아오는 점도 음바페의 결장 가능성을 높인다. 음바페는 지난 28일 니스전에서 네이마르의 좌측면 자리에 위치했다. 에메리 감독은 네이마르를 원래 자리에 세우고 음바페의 포지션에는 앙헬 디 마리아를 배치할 것이 유력하다. 디 마리아는 니스전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리며 벤치에 앉히기 아까운 인재란 사실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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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한들 주전이 뒤바뀌었다고 예단하긴 이르다. 음바페는 AS모나코에서 임대 온 뒤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에메리 감독은 주중 경기에서의 휴식을 통해 문자 그대로 체력적인 휴식과 정신적인 휴식을 동시에 부여하고 싶은 생각일 수도 있다. 어린선수는 주변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또한 안더레흐트전이 쉬어갈 적기라고 판단했을 거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3라운드에서 안더레흐트를 4-0으로 대파했다. 3전 전승을 달리는 상황이라 크게 부담이 없고, 음바페 없이도 또 다른 대패를 안길 공산이 크다. 11월1일 새벽 4시45분, 파르크 데 프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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