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ley Coman PSG vs Bayern Munich Champions League final 2019-20Getty Images

‘결승골’ 코망, “나는 100% 바이에른을 위해 뛰었다, 정말 행복해”

[골닷컴] 이명수 기자 = 결승골을 터트린 킹슬리 코망이 행복함을 전했다. 특히 프랑스 국적의 코망은 파리 생제르망에 비수를 꽂은 것에 대한 기분도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사상 여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팽팽했던 경기의 해결사는 코망이었다. 후반 14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코망이 헤더로 마무리한 것이다. 이후 PSG는 뮌헨의 골문을 열기 위해 쉴 새 없이 두드렸지만 노이어가 버티는 뮌헨 수비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우승은 뮌헨의 몫이었다.

경기 후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코망은 “특별한 기분이다. 정말 행복하다. 나는 100%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뛰었다. 물론 이 말은 PSG에 아플 수도 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코망은 프랑스 국적이다. 사상 첫 우승을 노리던 PSG에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코망은 자신의 소속팀 뮌헨을 위해 헌신했고, 팀에 빅이어를 선물했다.

이어 “우리는 경기를 처음부터 통제하고 유지하기 위해 들어갔다. 우리는 실점하지 않았고, 승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면서 “PSG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우리도 잘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