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축구 게임 속에서도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FIFA 21 게임 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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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EA)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축구 게임 FIFA 21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을 발표했다.
올해의 팀은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은 후 게임 속에서 특별카드(TOTS)로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올해의 팀에는 총 15명의 선수가 선정됐는데, 올 시즌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능력치 94점을 받았다. 이는 15명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다. 능력치를 세부적으로 놓고 보면 속도 96점, 슈팅 96점, 패스 87점, 드리블 95점, 디펜스 50점, 피지컬 75점을 기록했다.
능력치 최고점을 기록한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케인이다. 이들은 96점을 받았다. 그 뒤를 손흥민, 에데르송, 제이미 바디, 후벵 디아스가 94점으로 이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93점을 받았으며, 일카이 귄도간과 메이슨 마운트가 92점이 책정됐다. 토마시 수첵과 주앙 칸셀루는 91점이었고, 루크 쇼와 웨슬리 포파나는 89점으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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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FIFA 21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서 선정되자 개인 SNS에 관련 게시글을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