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모나코, 8년간 선수 이적료 수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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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의 AS 모나코, 선수 이적 건으로 유럽 주요 6대리그서 근 8년간 가장 많은 수입 올려.

[골닷컴] 김재현 기자 = 프랑스 리그 1에 소속돼 있는 AS모나코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선수 이적료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9월 월간 자료를 통해 2010년부터 2018년 여름시장까지의 유럽 리그의 경제 수익 구조에 대한 리포트를 게재했다.

이 중에는 유럽 6대 축구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대상으로 8년간의 이적료 수익에 대한 순위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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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따르면 AS모나코는 9억 5천만 유로(한화 약 1조 2395억 원)를 기록하며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남부 지방에 연고를 둔 이 클럽은 최근 몇 년간 킬리안 음바페(파리 셍제르망)를 비롯해 파비뉴(리버풀), 벤자민 벤디(맨체스터 시티),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등 최고의 선수들을 각각 다른 리그로 이적시키며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돼 있는 리버풀이 차지했다. 모나코와 약 2억 6천 7백만 유로(한화 약 3,483억 원)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리버풀의 수익은 6억 8천 300만 유로(한화 약 8,911억 원)로 기록됐다.

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와 루이스 수아레즈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며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본 순위가 시작될 무렵 페르난도 토레스를 5천만 파운드(한화 약 730억 원)로 첼시에 판매한 것 까지 포함됐다.

리버풀은 이러한 자금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버질 반 다이크를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고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골키퍼인 알리송 베커를 포함해 나비 케이타 등을 높은 이적료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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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IES'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적료 수입 최다 상위 20팀 중 프리미어리그 팀이 5팀이나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팀들은 각각 리버풀(2위), 첼시(6위), 토트넘 핫스퍼(13위), 맨체스터 시티(15위), 사우스햄튼(17위)이었다.

이 중 주목해볼 점은 사우스햄튼이 이른바 프리미어리그의 '빅6'팀으로 분류받지 않는 팀으로서 유일하게 20위 안에 포함이 됐다는 점이다. 이 팀은 재능을 가진 젊은 선수를 상위 팀에 비싼 몸값으로 판매하며 명성을 얻은 팀이기도 하다. 실제로, 2010년 이래로 이들이 상위 팀에 판매한 선수들은 반 다이크를 포함해 아담 랄라나, 나다니엘 클라인, 데얀 로브렌 (이상 리버풀), 루크 쇼, 모르간 슈나이덜린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빅토르 완야마 (토트넘 핫스퍼) 그리고 칼럼 채임버스 (아스널) 등으로 많은 건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나코가 1위를 기록했지만 프랑스 리그1에 소속되어 있는 팀 들 중 이 팀을 제외하고는 단 한 팀도 이 목록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전체 20팀 중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이 6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프리미어리그와 프리메라리가(각 5팀), 프리메이라리가(2팀), 분데스리가(1팀), 리그 1(1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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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IES'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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