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터키 현지에서 최근 자국 명문구단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수비수 김민재(24)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그가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에서 김민재를 영입했다. 지난 2년 이상 수많은 유럽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김민재는 자신을 가장 적극적으로 원한 페네르바체를 택했다. 이후 김민재는 지난달 23일 홈에서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터키 슈퍼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한 김민재는 30일 알타이 원정에도 선발 출전해 페네르바체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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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를 영입한 직후 그에게 팀 수비라인의 중심 역할을 맡겼다. 김민재는 페레이라 감독이 가동하는 백스리 수비라인의 정중앙에 배치돼 팀 수비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와중에 터키 스포츠 매체 '포토맥'은 6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김민재가 페네르바체 합류 후 체력적으로 빠른 준비를 하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와 동행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김민재가 본보기가 될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페네르바체 수비진에 합류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고용한 트레이너를 이스탄불로 불러 최대한 빠른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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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은 "구단(페네르바체)은 경험 있는 선수인 김민재가 개인 트레이너와 동행하는 준비성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그는 이적 후 출전한 두 경기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재는 7일 수원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 경기를 치른 후 소속팀 페네르바체로 복귀한다. 그는 페네르바체 복귀 후 오는 12일 밤 11시 시바스포르와의 터키 슈퍼 리그 4라운드 홈 경기 준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