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이 트루아와의 개막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이날 PSG의 동점골 그리고 역전골 모두 인테르 출신 하키미와 이카르디의 몫이었다.
PSG는 8일 새벽(한국시각)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트루아와의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에 그친 PSG는 트루아전 승리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참고로 트루아 소속 석현준의 경우 명단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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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았다. 전반 9분 트루아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세트피스 상황을 틈 타 PSG 수비진이 우왕좌왕한 사이 엘 하잠이 포문을 열었다.
반격에 나선 PSG는 전반 19분 하키미가 동점골을 가동하며 1-1 균형의 추를 맞췄다. 에레라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파고 들어간 하키미가 한 번에 받았고,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에는 이카르디가 역전골을 넣었다. 문전에서 음바페가 밀어준 패스를 이카르디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에레라의 절묘한 패스 그리고 음바페의 정확한 키핑이 돋보였다. 이카르디 마무리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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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PSG 승리를 이끈 두 선수는 모두 인테르 출신이다. 하키미는 인테르가 재정난을 이유로 PSG로 보낸 선수고, 이카르디의 경우 루카쿠 영입으로 튕겨 나온 케이스다. 정확히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때문일지도(?) 물론 두 선수는 인테르 소속으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대신 이카르디는 한 때 인테르 주포이자 주장이었다. 하키미는 한 시즌뿐이었지만 인테르에서 굵직한 임팩트를 남겼다.
트루아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하피냐 아우칸타라 또한 인테르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스타군단으로 유명한 PSG지만, 인테르, 정확히는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과 연이 깊다. 현재 PSG 단장인 레오나르두는 AC 밀란 레전드 출신이다. PSG로 적을 옮긴 이후에는, 세리에A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지금은 팀에 없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 등이 대표적인 선수다.
PSG 주장 마르키뉴스 또한 세리에A 출신이다. 로마에서 주가 상승했고, PSG로 이적해 팀의 리빙 레전드가 됐다. 중원의 베라티와 공짜로 영입한 유로 2020 MVP 잔루이지 돈나룸마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다. 물론 베라티는 세리에A가 아닌, 세리에B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