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anja Matic ChelseaGetty Images

개리 네빌 "마티치, 맨유에 꼭 맞는 선수"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네마냐 마티치는 맨유에 꼭 들어맞는 선수다."

맨유가 첼시의 네마냐 마티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맨유의 레전드인 개리 네빌이 마티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과의 계약을 12개월 연장했다. 캐릭과 함께 미드필더를 꾸릴 선수로는 지난 시즌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안데르 에레라도 있다. 하지만 개리 네빌은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해줄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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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캐릭은 1년 더 뛸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매주 뛸 수 없다. 그와 같은 역할을 해줄 다른 선수가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네빌은 "모건 슈나이덜린은 일찍이 떠났고 슈바인슈타이거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맨유는 떠나간 홀딩 미드필더들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마티치는 홀딩 역할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선수로서 맨유에 꼭 들어맞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마티치는 지난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첼시의 EPL 우승을 이끌었다. 무리뉴가 첼시에 복귀한 2014년에 EPL우승을 합작한 이후 두 번째 트로피였다.

네빌은 "첼시가 마티치를 팔려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 지난 시즌 마티치는 캉테와 함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첼시가 마티치를 잃는다면 그들은 그를 대체할 미드필더를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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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 여름 모나코의 바카요코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콘테 감독의 티에무에 바카요코에 대한 관심이 마티치의 이적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맨유는 마티치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를 노리고 있다. 올 여름 이미 1억 파운드를 쓴 맨유가 어떤 홀딩 미드필더를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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