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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Cup

감독 램파드, 리그컵에서 스승 무리뉴와 격돌

AM 4:33 GMT+9 18. 8. 31.
Frank Lampard Derby County
램파드, 감독 데뷔 시즌부터 무리뉴 만났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더비 카운티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프랭크 램파드(40)가 현역 시절 스승 조세 무리뉴(55)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한다.

더비와 맨유는 30일 열린 2018-19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대진 추첨 결과 3라운드(32강) 맞대결 상대로 지목됐다. 두 팀은 오는 26일 새벽 3시45분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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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가 올드 트래포드를 찾는 건 그가 현역 시절 막바지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2015년 4월에 출전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이번 대진 추첨에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램파드가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 더비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 팀이 옛 스승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이기 때문이다. 램파드는 현역 시절 두 차례(2004년부터 2007년, 그리고 2013-14 시즌)에 걸쳐 첼시에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램파드 감독은 무리뉴 감독 체제의 첼시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램파드는 현역 은퇴 후에도 왕성한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스승 무리뉴 감독에 대한 애정을 수차례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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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더비 사령탑으로 부임한 램파드 감독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3승 2패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십은 시즌 종료 후 1, 2위 두 팀은 자동으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며 3~6위 네 팀은 플레이오프를 걸쳐 승격팀을 가린다.

한편 이 외에도 올 시즌 리그컵 3라운드에서 아스널은 브렌트포드, 맨체스터 시티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토트넘은 왓포드를 만났다.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3라운드는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팀간 대결인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다.

# 2018-19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대진

웨스트 브롬 v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 v 브렌트포드

버튼 v 번리

위컴 v 노리치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v 맨시티

웨스트 햄 v 매클스필드

밀월 v 풀럼

리버풀 v 첼시

본머스 v 블랙번

프레스턴 v 미들즈브러

울버햄프턴 v 레스터 시티

토트넘 v 왓포드

블랙풀 v QPR

에버턴 v 사우샘프턴

맨유 v 더비

노팅엄 포레스트 v 스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