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값비싼 엘클라시코 베스트XI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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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를 기준으로 선정해본 엘클라시코 베스트 일레븐.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등장하지 않고, 훌렌 로테페기 레알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끄는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역대 엘클라시코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해봤다. 명성, 실력이 아니라 포지션별 최다 이적료 선수를 기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 리스트에 바르사 유스 출신 메시,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헤라르드 피케, 빅토 발데스 등이 빠졌다. 레알 유스 출신 라울 곤잘레스도 물론 없다. 억소리 나는 이적료를 기록한 카카, 지네딘 지단의 존재로 인해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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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3-4-3)
테르 슈테겐(GK) - 알베스, 치그린스키, 랑글레 - 말콤, 파울리뉴, 쿠티뉴, 오베르마스 - 우스만 뎀벨레,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1200만 유로) - 2014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에서 이적. 2016-17시즌부터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 중. 

· 다니엘 알베스 (3000만 유로) -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사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동. 2016년 유벤투스로 이적. 현재 파리생제르맹 소속.
· 드미트로 치그린스키 (2500만 유로) - 바르셀로나 영입 ‘실패작’ 중 하나. 2009-10시즌 12경기 출전. 샤흐타르도네츠크, 드니프로를 거쳐 2016년부터 AEK아테네 활약 중.
· 클레망 랑글레 (3600만 유로) - 2016~18년 세비야에서 맹활약한 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 합류. 
· 말콤 (4100만 유로) - 마찬가지로 지난여름 바르셀로나 입단. 프리시즌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정작 시즌에 돌입해선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음.
· 파울리뉴 (4000만 유로) - 2017년 광저우헝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17-18시즌 라리가 우승에 큰 기여. 현재 광저우로 임대 이적.
· 필리페 쿠티뉴 (1억 2000만 유로) - 2018년 1월 어릴 적 꿈의 클럽이라고 밝힌 바르셀로나 입단. ‘전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후계자 지목.
· 마크 오베르마스 (4000만 유로) - 네덜란드 출신 발 빠른 윙어. 2000년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4년간 활약. 네덜란드 대표로 86경기 출전 17골 기록. 현재 아약스 디렉터. 
· 우스만 뎀벨레 (1억 1500만 유로) - 2017년 여름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자원. 아직 기대를 충족하진 못하고 있음.
· 루이스 수아레스 (8200만 유로) - 쿠티뉴의 리버풀 선배. 2014년 리버풀에서 이적해 메시 공격 파트너로 자리매김. 바르셀로나에서 총 211경기 출전 156골 기록 중.  
· 네이마르 (2억 유로) - 한때 메시, 수아레스와 공격 트리오를 구성한 몸. 메시에 가려진 2인자가 아니라 최고가 되고자 파리생제르맹 이적 결정. 

* 레알마드리드 (4-4-2)
티보 쿠루트아(GK) -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파비우 코엔트랑 - 데이비드 베컴, 카카, 지네딘 지단, 하메스 로드리게스 -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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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보 쿠르투아 (3500만 유로) - 지난여름 태업을 불사하며 레알마드리드 이적 강행. 기존 NO.1 케일러 나바스와 경쟁 체제.

·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3500만 유로) - 지난여름 레알소시에다드에서 데려온 라이트백. 대체불가 라이트박 다니 카르바할의 백업. 
· 페페 (3000만 유로) - 2007년 FC포르투에서 이적해 10년간 팀의 주축 센터백으로 맹활약. 2017년 터키 베식타쉬로 이적.
· 세르히오 라모스(2700만 유로) - 2005년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옮겨온 뒤, 400경기 이상 출전.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각 4회 우승 일조.
· 파비우 코엔트랑 (3000만 유로) - 2011년 벤피카에서 이적했으나, 마르셀로를 끝내 넘지 못했음.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 뒤 포르투갈 클럽 리오 아베와 1년 계약 체결. 
· 데이비드 베컴 (3750만 유로) -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낸 잉글랜드 최고의 측면 미드필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충돌한 뒤 2003년 레알 입단 4년간 활약.  
· 카카 (6500만 유로) - 갈라티코 정책의 일환. 하지만 부상으로 AC밀란 시절의 특급 활약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 
· 지네딘 지단 (7750만 유로) - 레알을 다시 유럽 정상급 팀으로 끌어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마에스트로’. 레알에서 은퇴해 레알 감독으로 복귀해 챔피언스리그 3연패 지휘.
· 하메스 로드리게스 (7500만 유로) - 호날두를 선망의 대상이라고 밝히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과속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키며 자리를 잡지 못했음. 바이에른뮌헨과 2년 임대 계약.
· 가레스 베일 (1억 100만 유로) - 지금은 해체한 ‘BBC’의 일원. 2013년 토트넘에 막대한 이적료를 남긴 채 레알에 입성.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600만 유로) - 2009년, 당시 세계 이적료를 경신하며 레알에 입단. 9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성장.

사진=게티이미지/마르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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