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다음 시즌 자신의 입지를 위해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일은 맨유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었다. 또 레알이 모나코의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며 베일의 이적설이 더욱 불거졌다. 하지만 베일은 지난 시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소속팀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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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일은 "내 포지션을 되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경쟁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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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는 주로 이스코가 베일의 빈 자리를 대신했고, 교체 자원으로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스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과연 다음 시즌 베일이 레알에서의 입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일은 지난 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