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온두라스에 완승을 거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아직 경기력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일본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온두라스는 이달 말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에서 한국과 격돌할 팀이다. 온두라스가 본선을 앞두고 일본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이유 또한 한국전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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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일본은 요시다 마야, 사카이 히로키, 와타루 엔도로 이어지는 와일드카드 세 명을 모두 출전시켰다. 요시다는 이날 13분 쿠보 다케후사의 프리킥을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일본은 도안 리츠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온두라스는 후반 교체 투입된 공격의 핵심 리고베르토 리바스가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토미야스 다케히로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일본은 85분 도안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1로 승리했다.
그러나 모리야스 감독은 후반 중반 한 골 차로 추격당한 이날 경기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경기를 마친 후 교도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 수준을 더 끌어 올려야 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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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감독은 "그러나 현재 선수들의 몸상태를 고려할 때 대다수 선수가 체력을 회복하거나 실전 감각을 올릴 수 있었다"며, "팀 콘셉을 더 실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와 A조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