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Football Club v Austin FC - 2025 MLS Cup PlayoffsGetty Images Sport

韓 축구 ‘초대박’ 전망 나왔다, 전문가들 보기 드문 ‘만장일치’…“손흥민, 메시 제치고 새 시즌 MLS MVP 수상할 것”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새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될 거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올 시즌 MLS 득점왕까지 수상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을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톰 보거트 기자와 헨리 부시넬 기자, 펠리페 카르데나스 기자, 폴 테노리오 기자 총 4명의 전문가들을 앞세워 새 시즌 MLS 우승팀부터 최하위팀, 그리고 MVP 수상자 등을 예상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을 일제히 새 시즌 MVP 수상자로 손흥민을 뽑았다. 전문가 4명 모두 만장일치였다. 그야말로 예상을 뒤집은 전망이었다. 여전히 메시의 기량이 건재하고, 당장 지난 두 시즌 연속 메시가 MVP를 수상했지만 전문가들은 새 시즌엔 손흥민이 MVP 영예를 안을 거로 내다본 것이다.

보거트 기자는 “물론 메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만 그는 손흥민, 에반데르, 안데르스 드레이어, 드니 부앙가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저는 후보군 중에서 선택한다면 손흥민을 꼽겠다”고 밝혔다.

부시넬 기자는 “후보군 중에서 손흥민을 선택하겠다. 아니면 부앙가가 시즌 끝까지 로스앤젤레스 FC에 잔류한다면 그를 고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카르데나스 기자는 “손흥민이 첫 MVP를 수상할 것이다. 그는 MLS 내에서 메시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테노리오 기자는 “손흥민과 메시 모두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는 다른 선수가 MVP를 차지할 기회를 열어준다”면서도 “결국 손흥민과 메시 중 한 명이 MVP를 수상할 것 같다. 저는 이변을 기대하며 손흥민에 걸겠다”고 투표했다.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새 시즌 공격포인트를 얼마나 적립할지도 예측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득점왕도 차지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만큼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거트 기자는 “손흥민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그는 부앙가, 메시와 함께 득점왕을 놓고 경쟁할 유력한 후보”라며 “손흥민은 22골·10도움을 이상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시넬 기자는 “손흥민이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39골을 넣을 거로 예상한다”고 했다.

테노리오 기자는 “저는 손흥민이 3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거라고 예상한다”고 견해를 전했다. 카르데나스 기자는 “손흥민은 새 시즌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 시즌 MLS에 처음 입성해 경쟁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메시와 같은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20골·7도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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