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SV Mainz 05 v VfL Wolfsburg - BundesligaGetty Images Sport

韓 축구 반가운 공식발표 나왔다, ‘헌신의 아이콘’ 재계약 체결! 이재성, 마인츠와 동행 계속 “기쁘고 자랑스러워” [오피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헌신의 아이콘’ 이재성(33)이 마인츠(독일)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지난 2021년 7월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이번이 두 번째 재계약이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앞으로도 마인츠에서 활약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새로운 계약 체결한 이재성은 이번 시즌 이후에도 잔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니코 분게르트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그의 프로정신과 뛰어난 기량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며 “우리는 이재성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그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인츠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곳에서 완벽하게 적응해 편안함을 느낀다.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마인츠에서 존중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2월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독일)을 거쳐 2021년 7월 마인츠에 입단했다. 마인츠로 적을 옮기자마자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더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입지를 굳혔다.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통산 159경기 동안 28골·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은 특히 빼어난 활약상 속 지난 2023년 6월 마인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인츠로 적을 옮길 당시 3년 계약을 체결해 계약 기간이 2024년 6월까지였던 그는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시점에서 이적설이 제기돼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재계약을 택했다.

당시 이재성은 “재계약을 제안받을 때 정말 행복했다. 이곳에서 너무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위대한 팬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거두면서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성은 약속을 지켰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뛰어난 활약상을 앞세워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위에 올랐고, 2025~2026시즌엔 120년 클럽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클럽대항전 16강에 올랐다. 이재성은 당시 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튀르키예)를 상대로 1골·1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올여름이 되면 계약 만료까지 1년 남게 되면서 이재성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마인츠는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이재성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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