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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이강인, 25일 친선전서 1군 데뷔전 치를 수 있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얼마 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인 발렌시아 CF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한 대한민국의 유망주 이강인의 1군 데뷔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스페인의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2011년 발렌시아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많은 성장을 이룬 이강인은 2017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뒤로 하고 발렌시아와 계약에 합의했고 그해 발렌시아의 B팀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 콜업되어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프로 첫 시즌인 2017/18시즌 총 1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1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발렌시아는 시즌 후 이강인과 바이아웃 8천만 유로(한화 약 1060억 원)이 포함된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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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계약으로 이강인의 1군 데뷔는 확실시됐으며 이후 이강인 역시 "나는 발렌시아에서 성장했고 내 꿈은 발렌시아의 홈 구장인 메스타야에서 뛰는 것"이라며 1군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이강인의 바람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수도 있게 됐다. 스페인 언론인 '플라사 데포르티바'와 '수페르 데포르테'는 "이강인이 25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친선전인 FC 로상느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중 '플라사 데포르티바'는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공격 지역에서 조금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얻고 싶어한다"면서 "지난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선수들 또한 출전을 할 것이다. 이 중에는 유망주 선수들도 포함돼있다"면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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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따로 이강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이강인은 주목을 끌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최근 높은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2022년까지 계약을 갱신한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1군 팀에서 데뷔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프리시즌 친선전에서의 1군 데뷔가 전체 시즌의 1군 팀 합류를 보장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어린 이강인의 팀 내 위치는 동일 나이대 선수보다 확실히 높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부분이다.


한편, 이강인의 출전이 점쳐지는 발렌시아와 FC 로상느와의 경기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진다.


사진 = 발렌시아 CF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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