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이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잦은 부상에 지친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들이 지난 2013년 베일 영입을 위해 지불한 가격과 비슷한 8,6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에 베일을 맨유로 이적시키려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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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핫스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베일은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다.
하지만 베일은 지속적으로 부상에 시달렸다. 현재도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상태다. 이 부상 탓에 베일은 웨일즈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 뛰지 못했다. 중요한 일전이었던 조지아와 아이슬란드 전에 모두 결장하게 된 것이다.
10일 화요일(현지시각), 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베일의 지속적인 부상 탓에 지네딘 지단 감독과 페레즈 회장이 지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베일이 골프를 좋아하는 것도 걱정거리다. 베일은 여유시간이 있을 때면 골프를 친다. '엘 컨피덴셜'은 이것이 베일의 등 부상을 더 악화시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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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난 4년 간 챔피언스리그를 3회나 우승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탓에 점점 더 많은 경기를 결장하는 베일을 내보내고 싶어하는 것도 납득할 만한 일이다.
한편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예전부터 베일에 대한 호감을 비쳐왔다. 베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결국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택했다.
한편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 중이다.
[베일의 시즌 별 출전 경기 수: 13-14시즌 44경기/ 14-15시즌 48경기/ 15-16시즌 31경기/ 16-17시즌: 27경기/ 17-18시즌: 9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