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재현 기자 = 터키 프로 축구 리그의 베식타스가 리버풀의 골키퍼인 로리스 카리우스를 임대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매체인 'BBC'는 보도를 통해 "베식타스가 리버풀의 골키퍼인 카리우스에 대해 잠재적인 2년 임대 영입의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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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는 지난 2017/18 시즌 중반부터 팀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시몬 미뇰렛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며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13경기를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실점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큰 실수를 연발했고, 리버풀은 결국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AS로마로부터 알리송 베커를 당시 골키퍼 최고 이적료(6700만 파운드, 한화 약 957억 원)를 써가며 팀에 합류시켰다.
이후 카리우스는 알리송이 월드컵을 마치고 리버풀에 복귀하면서 점차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설 자리를 잃었고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첫 경기마저 벤치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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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기 속에서 이미 이전부터 카리우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여러 언론을 통해 나오던 상태에서 카리우스의 행선지는 베식타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BBC'의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임대 종료 후 카리우스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카리우스가 임대에 동의하면 알리송의 백업으로는 미뇰렛이 유일한 1군 성인 골키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