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팬들 56% "요리스 주장직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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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Lloris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요리스에 대해 영국 현지 팬들의 절반 이상이 주장직 박탈해야 한다고 투표.

[골닷컴] 김재현 기자 = 영국 현지에서 음주 후 차를 몰다 경찰에게 체포된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에 대해 영국 현지 팬들이 주장직을 박탈해야 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요리스는 지난 24일 오전 2시경(현지시간) 런던 중심가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음주 측정을 통과하지 못했고 이후 7시간정도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풀려났다. 또한, 요리스는 이번 건으로 인해 내달 11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법정에도 출두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대해 요리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그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나의 가족과 클럽, 팀 동료, 감독 및 모든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음주 운전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나는 이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어떠한 처벌도 받을 것이다"라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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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음주 운전 자체로도 그에게 큰 잘못이 따르지만 특히 그가 소속팀인 토트넘의 주장직을 수행하기에 파장이 더욱 컸다. 이에 영국 매체인 '미러'는 이것과 관련해 '요리스의 주장직을 박탈해야 하는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약 56%의 인원이 그의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심지어 몇몇의 언론은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요리스를 대체할 주장으로 해리 케인이 유력하다는 보도 또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영국 현지에서도 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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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요리스가 이 경기에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지만 요리스의 이러한 행위가 그 개인적으로나 팀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해 보인다.

Hugo Lloris

사진 = 영국 매체 '미러'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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