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유로 결승전 당시 벌어진 사건사고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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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UEFA 유로 2020 결승 직전 사고가 터졌다. 당시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축구 팬끼리 경기장에서 충돌하면서 싸움이 번져 경찰이 출동해 사태를 진압하는 사고가 있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티켓이 없는 잉글랜드 축구 팬들이 웸블리 스타디움을 무단으로 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당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바리게이트를 부수고, 담벼락을 넘었다. 또, 근처 보안요원을 위협하는 등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이 크게 다쳤고, 여성 팬들은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잉글랜드 한 축구 팬이 익명으로 당시에 있었던 만행을 추가 제보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익명 제보를 공개했다. 매체는 "잉글랜드 일부 팬들은 결승전 당시 웸블리 스타디움 앞에서 입장을 돕는 요원들에게 몰래 돈을 주고 입장권을 얻어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출입문 앞에서 수백 명이 문을 두들기자 안에서 문을 열었고, 결국 티켓 없이 경기장에 들어가는 사태도 벌어졌다. 무단 침입한 팬들은 관리 요원이 입장권을 확인하지 않는 좌석에서 몰래 경기를 관람했다"고 덧붙였다.
유로는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항전 메이저 대회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지켜볼 정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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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망의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팬들의 선을 넘는 돌발 행동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더욱이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예민한 시기인데다가 축구 종주국이라며 자존심을 내세우던 잉글랜드 국민들이 이런 행각을 벌이면서 논란이 됐다. 결국 잉글랜드 팬들을 향한 온갖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