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토트넘 전 앞둔 무리뉴, 선수단 정신 무장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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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토트넘 전 앞둔 무리뉴, 선수단 정신 무장에 나서"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토트넘 핫스퍼 전을 위해 선수들의 정신 무장에 나섰다.

맨유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허더즈필드 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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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지난 허더즈필드 전 직후 허더즈필드의 홈 구장인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 체인징룸에서 맨유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맨유의 EPL 첫 패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이 월요일 아침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했을 때까지 화가 나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태도와 열정에 대해 질책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는 "무리뉴는 거의 이성을 잃었다. 그는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그리고 맨유에서는 항상 승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토트넘 전을 앞두고 정신무장을 하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스완지를 상대로 카라바오 컵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쇄신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토트넘 전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맨유와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점 뒤져있다. 맨유는 더 이상 맨시티가 치고 올라가도록 놔둘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허더즈필드 전 패배에 대해 안데르 에레라(28)는 "시즌을 치르다보면 한 두 번 정도 매우 형편없는 경기를 할 때가 있다. 허더즈필드 전은 그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빨리 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이제 우리는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인 토트넘을 상대한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꼭 승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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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폴 포그바(24)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햄스트링 재활을 마치고 처음으로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메인 훈련 세션에 참가하지 않고 따로 훈련을 진행했다.

맨유와 토트넘의 EPL 10라운드 경기는 오는 28일 토요일 20시 30분(한국시각)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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