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Getty Images

英 매체 '이적' 원하는 케인, 이틀 연속 프리 시즌 훈련 불참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해리 케인이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각) 구단과 이적 문제를 놓고 대립 중인 케인이 화요일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이틀 연속이다. 케인은 지난 2일 구단 첫 훈련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로 2020 이후, 바하마에서 휴가를 보낸 그는 지난 금요일 잉글랜드로 돌아왔지만 월요일 열린 팀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복수 영국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이적이 완료될 때까지 토트넘으로 복귀하지 않을 전망이다.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거론되고 있다.

케인의 바람과 달리 토트넘은 완강하다. 그도 그럴 것이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 핵심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한 토트넘 공격 그 자체다. 당장 케인 매각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는 있어도, 케인 대체자 마련이 여간 쉽지 않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구단은 '판매 불가'를 외쳤지만, 케인은 이적 의사가 분명한 모양이다. 토트넘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한 케인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했음에도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게 흠이다. 내심 유로 2020을 통해 첫 트로피를 정조준했지만, 이탈리아전 패배로 무산됐다.

과거 토트넘은 모드리치와 베일 등, 구단을 떠난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이적 과정에서 여러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이들과 달리, 케인은 토트넘이 배출한 스타 플레이어다.

프리미어리그 개막까지 약 열흘가량 남은 가운데, 토트넘이 케인을 풀어줄지도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