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ic Calvert-Lewin Everton 2021-22Getty Images

英 매체 '오일 머니' 앞세운 뉴캐슬, 칼버트 르윈 정조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최근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 한 팀을 꼽으라면 단연 뉴캐슬일 것이다. 간단하다. 돈이 많아졌다. 그것도 아주 많이. 이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에버턴의 잉글랜드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0일 뉴캐슬이 이적시장 타깃으로 르윈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뉴캐슬은 다음 이적시장을 통해 칼버트 르윈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우디 오일 머니를 품은 뉴캐슬은 공격수 물색에 나섰고, 이중 거론된 선수가 바로 칼버트 르윈이라는 내용이다.

칼버트 르윈의 경우 에버턴과의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다. 뉴캐슬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 또한 칼버트-르윈 행보를 주시 중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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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장바구니는 상당히 분주하다. 감독부터 물갈이에 들어갔다. 이미 뉴캐슬은 공식 발표를 통해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거대 자본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사령탑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 영입 후보도 다양하다. 이름 좀 있는 선수라면 뉴캐슬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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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8라운드까지 3무 5패로 강등권에 처한 뉴캐슬 유니폼을 입기란 쉽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가 그랬듯 꾸준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실상은 영입이 어려운 정상급 선수보다는 알짜배기 선수들이 현실적이라는 평이다. 칼버트 르윈도 그 중 하나다. 칼버트 르윈 이외에도 번리 수비수 타코우스키와 레스터의 포파나 그리고 맨유의 반 더 비크와 제시 린가드 등이 그 타깃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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