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 Foden England 2020Getty Images

英 대표팀 NO.7 주인공은 그릴리쉬...케인 9번-스털링 10번 [공식발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등번호가 발표됐다. 7번의 주인공은 잭 그릴리쉬였다. 해리 케인과 라힘 스털링은 각각 9번과 10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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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할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그토록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렸던 명단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공개된 명단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쳤던 주전급 선수들과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장 해리 케인부터 조던 헨더슨, 해리 매과이어, 카일 워커,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시포드, 존 스톤스, 벤 칠웰, 잭 그릴리쉬, 제이든 산초, 메이슨 마운트 등이 포함됐다.

명단 발표와 동시에 선수들의 등번호까지 공개했다. 기존에 대표팀에 뽑힐 때마다 쓰던 번호를 그대로 선택한 선수가 있었고, 새롭게 번호를 고른 선수도 있었다.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의 주인공은 그릴리쉬였다. 아스톤 빌라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맹활약한 그릴리쉬는 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등번호 7번을 골랐다. 주포 케인은 기존에 대표팀에서 입던 9번을 그대로 달았다. 대표팀 소집될 때마다 주로 7번 혹은 11번을 썼던 스털링은 10번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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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워커 2번, 매과이어 6번, 헨더슨 8번, 래시포드 11번, 산초 17번을 선택하며 유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최연소 선수로 발탁된 주드 벨링엄은 가장 마지막 번호인 26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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