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해리 윙크스를 영입할 에버튼, 히샬리송을 데려올 토트넘(?)
토트넘와 에버턴의 선수 이적 연쇄 이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윙크스가 에버튼으로 가고,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오는 시나리오다. 전자는 램파드 감독이 원하고 있고, 후자는 선수 자신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1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의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에버튼의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 영입을 주시 중인 가운데, 에버튼 또한 토트넘 미드필더 윙크스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수 후보 중 하나다. 그도 그럴 것이 히샬리송의 경우 브라질 대표팀 주전급 자원이다. 측면은 물론, 중앙 어디든 소화 가능하다. 손-케 듀오와 호흡을 맞추거나 혹은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합을 맞출 수 있다. 선수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물론이고, 첼시도 접근 중이다. 아스널도 또 다른 후보 중 하나다.
파타티치 단장 또한 히샬리송은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이적시장에서도 관심이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영입 우선순위는 아니었다.
물론 아직은 예상이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지금 당장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어떠한 움직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상황에 따라 히샬리송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달라질 전망이다.
이 때 같이 거론된 선수가 윙크스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에버튼은 윙크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시즌 중 부임한 램파드 감독이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진 옵션이 거의 없는 상황인 만큼 윙크스 영입을 반대했다는 후문.
상황이 달라졌다. 올여름 토트넘은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계륵인 윙크스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윙크스인 만큼, 출전 시간 보장이 필요하다. 윙크스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도 출전 시간 때문이다.
에버튼이 윙크스 영입에 다시금 관심을 보인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품은 알리와 함께 윙크스에 대한 이적료를 지급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 영입에 뛰어들 경우, 윙크스가 카드로 활용될 수도 있다. 혹은 별개로 이적이 진행될 수 가능성도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확정된 만큼 토트넘은 선수단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리시치와 포스터를 품은 가운데, 새로운 센터백과 공격진까지 여러 포지션에 걸친 스쿼드 강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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