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Jesus Arsenal 2022-23Getty Images

英패널 "제주스는 케인이 아냐. 아스널 골 갈증 풀어줄지 물음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가브리엘 제주스는 해리 케인이나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선수가 아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인 필 톰슨은 6일(현지시각) 영국의 '미러'를 통해 제주스와 아스널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톰슨은 제주스가 아스널이 원하는 만큼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케인과 살라와 같은 정상급 골잡이를 보면, 제주스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제주스는 맨시티 소속으로 159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58골을 넣었기에,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제주스가 아스널행을 택한 배경에는 아르테타가 있다. 현재는 아스널 사령탑으로 더 익숙한 아르테타지만, 맨시티 시절 그는 코치로서 제주스와 호흡을 맞췄다.

톰슨 또한 "아르테타는 제주스를 알고 있다. 그리고 제주스를 이해한다. 제주스도 아르테타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아르테타는 전방에서 좀 더 에너지를 원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르테타는 높은 수준의 압박을 선수들이 이해하길 원할 것이다. 제주스는 맨시티에서 이를 겪었다. 그래서 그는 득점 이외에도 많은 걸 해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제주스는 네이마르 뒤를 이을 브라질 차세대 기대주로 불렸다. 2016 리우 올림픽을 통해 스타 탄생을 알렸다. 파우메이라스에서도 팀의 전국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가 상승했다. 한창 이름을 알릴 시기 과르디올라가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 제주스도 맨시티 이적에 OK 사인을 보냈다.

그렇게 5년 반이 흘렀다. 결과적으로 맨시티에서의 제주스는 무언가 아쉬웠다. 입단 당시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 아구에로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났다. 오히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나고 한 시즌 만에 짐을 싸게 됐다.

다행히 '제주스를 잘 아는' 아르테타가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 득점력은 부족해도 다재다능한 선수인 만큼 아스널에서 제대로 활용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스 또한 아르테타 부름에 응했다. 맨시티에서 만난 아르테타와 제주스는 새 시즌부터 아스널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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